비트부르크(Bitburg)의 Würth 지점(D)

비트부르크(Bitburg)의 Würth 지점은 약 500 m2의 매장 면적을 자랑합니다. 여기에서 고객인 24시간 내내 5,000개 이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고정 자재로부터 수동 및 전동 공구, 그리고 윤활제, 연마제 및 개인 보호 장비에 이르기까지 선택의 폭 역시 매우 넓습니다.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장 면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비트부르크(Bitburg)의 Würth 지점은 Wanzl 및 KNAPP과 함께 개발한 자동 판매 장치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자동 판매 장치를 통해 우리는 고객에게 특히 나사나 앵커 등과 같은 다양한 연결용 부품을 제공합니다. 이런 종류의 부품은 그 포장 단위 덕분에 이러한 자동 판매 시스템에 적합합니다. 앞으로 나사나 앵커류 제품의 대부분을 이러한 방식으로 판매하여 매장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해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전체 매장 면적의 약 삼분의 일 정도를 다르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라고 Würth의 매장 구성 담당 이사인 Marina Schwarzstein은 설명합니다.

이 과정은 화면을 통해 라이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지점의 계산대에서 결제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주간에는 계산대에 상주하는 직원에게 직접, 또는 셀프 체크아웃 터미널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정규 영업 시간 후에는 셀프 체크아웃 터미널에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KNAPP의 비즈니스 개발 담당 이사인 Matthias Kurz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직원에게 있어서도 자동 판매기의 도입은 매장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정리정돈 작업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뚜렷한 업무 경감을 의미합니다. 제품을 다시 채워놓을 때 우선 제품이 자동으로 스캔됩니다. 이후 직원이 더 할 일은 없습니다. 제품은 스캔 시 미들웨어를 통해 관리되며 상시 재고 관리를 위해 자동으로 지점 제품 관리 시스템에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재고가 부족해질 경우, 매장 책임자에게 해당 사항이 통보됩니다.” 스캔 프로세스 후 제품은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자동 판매기 내부로 전달되며 여기에서 관리 로봇이 그립 암을 이용하여 제품을 들어올려 카오틱(chaotic) 제품 관리 원칙에 따라 배치합니다.

그의 동료이자 Wanzl 세일즈 리테일 부서의 이사인 Christoph Kübel는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이렇게 집중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이렇게 빨리 그리고 완벽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Wanzl은 주6일 24시간 스토어 전체에 필요한 게이트, 공간 분리 시설. 셀프 체크아웃 터미널, 선반 및 디자인 요소 그리고 그 밖에 모든 것을 포함하는 모든 매장 구성요소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당사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Wanzl Connect®를 통한 매장의 백엔드 테크놀로지를 담당했습니다. KNAPP과 함께 우리는 또한 자동 판매 장치를 구상하고 설치하며 작동하였습니다. 이 장치를 우리가 지난 해 고객과 함께 개발한 새로운 Würth 스토어 디자인에 성공적으로 통합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