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년과 마찬가지로 라이프하임(Leipheim)에 위치한 Wanzl 그룹은 사회적 활동에 다시 한번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귄츠부르크(Günzburg)의 라이온스 클럽과 함께 당사는 크리스마스 기간에 전통적으로 라이온스 클럽 구호기구에서 선정한 구호활동을 기부금을 통해 지원해왔습니다. 올해 당사는 사단법인 Zeltschule e. V.가 레바논과 시리아에서 펼치는 구호활동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사단법인 Zeltschule e. V.는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총 45개 학교를 운영하는 공익단체로서 이 학교를 통해 의무 교육 연령(만 5 ~ 14세)인 약 11,000명의 어린이에게 기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 활동 외에 뮌헨(München)에 위치한 이 단체는 이 국가의 난민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약 50,000명의 사람들에게 매일 식수, 식료품 또는 의약품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 단체는 학생들에게 추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고등교육기관 또는 대학교에 진학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을 갖게 해줍니다. 동시에 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올해 기부금은 우선적으로 “긴급구난: 시리아 지진”에 사용되어 재난을 겪은 사람들에게 최대한 빠르고 효과적으로 도움을 제공하게 됩니다.
Wanzl은 연말연시에 펼치는 이 사회적 기부 활동에 자신의 비즈니스 파트너 역시 참여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라이프하임(Leipheim)에 위치한 당사는 기부금을 적지 않은 부분으로 10,000유로까지 증액하고 2023년 2월 23일 수표로 사단법인 Zeltschule e. V.의 이사회 의장 대리인 멜라니 쉴링어(Melanie Schillinger)에게 전달하였습니다. “Wanzl 사와 귄츠부르크(Günzburg) 라이온스 클럽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사단법인 Zeltschule e. V.는 국가 또는 기관으로부터 어떠한 지원금도 받고 있지 않은 기관이기에 우리의 활동을 지속해나가기 위해 여러분의 지원이 매우 필요합니다. 저희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재원은 연간 350만 유로에 달합니다. 따라서 그 액수의 크고 작음을 떠나 모든 형태의 기부는 우리에게 매우 소중하며 우리의 과업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현재 레바논에서 생수 한병은 6달러나 합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도움은 현지에 계신 분들을 살리는 소중한 손길입니다”라고 멜라니 쉴링어(Melanie Schillinger)는 말합니다. 그녀는 학교 프로젝트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했었으나 이제 이 구호 업무가 그녀의 직업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올해도 우리의 파트너들이 보여준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를 드리고 이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라이온스 클럽 구호기구와의 협력은 우리에게 매우 소중한 기회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올해 사단법인 Zeltschule가 시리아와 레바논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구호사업을 함께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진으로 인해 현재 시리아에서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재난에 가까운 상황에서 고통을 받고 있으며 심지어 머물 곳조차 없는 상태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기부금이 파괴된 천막을 다시 세우고 이를 통해 현장의 상황을 개선하여 고통 속의 사람들이 다시 희망을 갖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Wanzl 그룹 CEO인 베른트 렌츠호퍼(Bernd Renzhofer)는 기부금 인도식에서 강조했습니다. 국제 라이온스 클럽 구호기구의 마틴 바흐터(Martin Wachter)와 귄츠부르크(Günzburg) 라이온스 클럽의 회장인 게요르크 부허(Georg Bucher) 역시 기쁜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라이온스 클럽과 Zeltschule 소속원 일동은 Wanzl의 이러한 아낌없는 지원에 매우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파트너십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래봅니다.”